우리 모두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다양한 것들을 배우고 경험해 봅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부터 입고 쓰는 것과 살아가는 방법들 등 생활 전반을 돌아봅니다.

익숙하고 낯설음 속에서 나를 알아가고 실천하는 사이에, 우리의 삶은 더욱 풍성해집니다.

배움과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연대하며, 함께 도시 안에서의 생태적이고 대안적인 삶을 만들어 갑니다.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어보며 소비자가 아닌 작업자, 창작자가 되어봅니다. 왜 만드는지 어떻게 만드는지, 사고하고 질문하면서 손과 머리의 균형을 갖추어갑니다. 학습자, 강사, 기획자가 모두 동등한 작업자이자 주인으로서 서로 배워나갑니다. 오픈데이에는 누구에게나 공방의 문이 활짝 열려, 공공 공방이자 마을 작업장이 됩니다.

텃밭 경작을 통해 생명 감수성을 키우고 창조의 기쁨을 경험합니다.
강사와 학습자, 아이와 어른, 잡초와 고양이 모두가 어울려 놀면서 배우고 깨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