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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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기획과 운영은
전문교육기관만 가능하다
기관이 개인의 욕구를
다 충족시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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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학력·말솜씨가
있어야 가르칠 수 있다
배움과 가르침의
경계는 어디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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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주제나 이야기는
배우기에 너무 가볍다
배울 거리는
누가, 어떻게 정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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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려면 수강료를 내고,
가르치면강사료를 받는다
배움에 반드시
돈이 오가야 할까?
누구나학교는 이 생각들을 넘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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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강사가 아니어도
누구나
가르칠 자격이 있다
배울 수 있다
주제를 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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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지식과 기술이 아니어도
무엇이든
서로, 함께
삶·앎·필요에 따라
내용과 형식에 구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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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교육기관이 아니어도
언제어디서나
돈이 없어도
연중 원하는 때에
가까운 주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