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평생학습관 2017년 1학기 수강생 모집
- 2월 8일(수)부터 선착순으로 모집 마감
- 뭐라도학교 인생수업, 인문학, 목공, 맥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17.02.02

□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2월 8일(수)부터 2017년 1학기 강좌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3월부터 6월까지 네 달간 진행되며, 인문학에서부터 만들기를 통해 익히는 삶의 기술, 시니어 플랫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액티브시니어들의 플랫폼인 <뭐라도학교>의‘인생수업 6기’를 모집한다. 40대 이상의 인생 후반기 활동을 모색하거나 삶의 방향 전환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 후 뭐라도학교 멤버로 다양한 시니어 커뮤니티와 워크숍, 교육 등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진행되는 명사특강은 3월 30일(목) 주진우 기자를 시작으로, 4월 27일(목) ‘말하는대로’에 출연했던 손아람 작가, 5월 25일(목) 과학 저널리스트 신성욱, 6월 29일(목) 前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이 찾아온다.

□ 주제별로 다양한 무료 특강도 진행된다. 시니어가 기획, 운영하는 뭐라도학교‘월담’에서는 조부모 육아, 암을 극복한 새로운 삶, 시니어 배낭여행, 시니어의 성과 연애와 관련한 강좌를 매달 셋째주 목요일에 마련했다. 공부에 관련된 3회의 특강, 향후 읽기모임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4회의 읽기모임 특강, 제작활동을 하는 사람들과의 공방특강, 느리게 사는 삶에 대해 알아보는 더느린삶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 <시민인문학교>는 엄기호(문화학자), 하승우(정치학자), 홍기빈(글로벌정치경제연구소 소장), 서정민갑(대중음악평론가), 우석영(철학자), 구본권(사람과디지털연구소 소장),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활동가), 전진한(알권리연구소 소장), 이선옥(르포작가), 은유(작가), 이원석(작가) 등을 강사로 초빙했다. 민주주의, 한나 아렌트, 경제학, 대중음악, 동물 명작, 인공지능, 여성학, 시민,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 <도요새책방>은 식물 세밀화 그리기, 미디어 아트북 만들기, 독서 낭독, 내 마음 읽기의 강좌가 마련했다. 시민기획단이 기획‧진행에 참여하는 북콘서트 ‘골목길 이야기’에서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골목에 대해 고민해본다.

□ <거북이공방>에서는 숟가락 그릇 깎기, 공방공구 탐구, 생각을 만드는 목공, 내 손으로 알아가기의 4개의 목공 수업이 진행된다. 오픈데이에서는 매월 1회씩 거북이공방을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더느린삶>에서는 도시양봉, 맥주교실, 막걸리교실, 평화가 깃든 밥상, 집밥 이유식 만들기를 준비했다.

□ 이 밖에도 스마트워크 아카데미, 시민기자학교, 고등학생들의 자원활동 프로그램 <누구나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컴퓨터, 사진, 미술, 음악, 생활영어, 건강체육 등의 생활문화강좌들도 마련되어 있다. 어린이를 위한 만화와 연극, 청소년 기타, 장애 청소년을 위한 강좌도 함께 한다.

□ 수원시평생학습관 2017년 1학기 강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earning.suw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홈페이지 또는 방문(1층 반딧불이 상담실)으로 가능하다. (문의: 수원시평생학습관 반딧불이상담실 070-4477-6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