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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16.09.21 수원시평생학습관 2016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10.07
조회수
5056

수원시평생학습관 2016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우수상 수상

- 시니어 스스로 만드는 배움과 실천의 장 “뭐라도학교”에 대한 성과 인정
- 2013년 ‘누구나학교’로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이어 수상


□ 수원시평생학습관(관장 정성원)은 액티브시니어들의 학습플랫폼 “뭐라도학교” 사업으로 제13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중앙일보가 주관한 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은 9월 22일(목) 진행됐다.


□ “뭐라도학교”는 시니어들이 자신과 세대의 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서로 버팀목이 되는 시니어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도록, 교류하고 배우며 실천할 수 있는 시니어학습플랫폼이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이 2014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인생수업’을 관문으로 배움과 관계, 사회적 실천 등의 욕구를 가진 시니어 당사자들이 모여서 만들어 가고 있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뭐라도학교가 스스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 인큐베이팅한다.


□ 뭐라도학교의 김정일 교장은 뭐라도학교의 특징을 다음과 같이 말했다. “시니어가 인생 이모작을 하려면 새로운 교육과 정보나 관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생 후반기의 관심사를 같이 고민하고 풀어갈 새로운 동료가 중요합니다. 누구와 함께 인생 후반기의 삶의 문제를 나누고 힘을 합쳐서 도전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것인가. 능력이나 네트워크 면에서 뛰어난 몇몇 사람들은 어떻게든 헤쳐 나가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수의 시니어들은 갈 곳도 없고 뜻을 모아볼 동료도 없기 때문에 그냥 구상만 하다가 망설이고 주저앉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뭐라도학교는 이 관계망을 만들고 운영할 수 있게 한다는 데에 차별점이 있습니다.”


□ 정성원 수원시평생학습관 관장은 “‘문제해결의 당사자주의’, ‘학습을 매개로 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지향이 제2인생 설계를 고민하는 시니어들의 욕구와 맞아떨어졌다.”면서 “뭐라도학교는 더 이상 시니어가 짐이 아니라 사회의 힘이 된다는 것을 다음 세대들에게 보여주는 새로운 모델”이라고 말했다.


□ 뭐라도학교의 주요사업으로는 시니어를 위한 교육사업(인생수업, 시니어 전문역량 개발과정, 시니어가 강의하는 ‘우리들교실’, 기획강좌 ‘월담’), 시니어 사회공헌사업(자원봉사형, 사회적기업형), 시니어 커뮤니티사업 등이 있다.


□ 특히 학습 이후 다양한 사회적 필요에 부응해 자체적으로 구성하고 활동하는 시니어사업단은 추억디자인연구소(시니어 영상제작), 시니어강사연구회, 한줌행복(결혼이주여성 지원), 일대일컴퓨터교실, 뭐라도카페협동조합, 웰다잉사업단 등이 운영 중이다. 사업단들은 지역과 사회의 문제를 살피면서 사회적 수요에 부합하고자 하며, 각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반응과 요청이 점차 확대되면서 지속가능한 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수원시평생학습관은 2011년 10월부터 희망제작소에서 수탁해 운영하는 곳으로, 수원시민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수원 평생학습의 허브 및 네트워크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3년 누구나 가르치고 누구나 배우는 시민주도 평생학습인 ‘누구나학교’로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을 제시하면서 제10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교육부 주최로 매년 수여되는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은 일상의 삶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하고 있는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소개하여 평생학습문화를 조성할 것을 목표로 2004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하였다.


■ 사진


▲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사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수원시평생학습관 뭐라도학교 사업의 김정일 교장(좌)과 백현주 수원시평생학습관 기획실장(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시상식 후 수상자들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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