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통합검색

열린마당

언론보도

[배포] 16.05.26 수원시 시민교육조례 관련 토론회 열린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6.07.04
조회수
4829

‘수원시 시민교육조례’ 관련 토론회 열린다.
- 6월1일 오후 2시 수원시의회 4층세미나실
- ‘일상을 바꾸는 시민교육 포럼’ 주최, 수원시평생학습관 후원
 

‘시민’은 어떤 존재인가? 나는 ‘시민’인가? 우리의 일상은 시민사회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가? 시민사회를 둘러싼 정치경제적 환경은 어떠한가? 이들 사이의 바람직한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 나가야 하는가?


수원시 시민교육조례 제정을 앞두고 관심 있는 시민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논의해 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일상을 바꾸는 시민교육 포럼’은 오는 6월1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시민교육조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라는 타이틀로 토론회를 진행한다.


토론회 발제는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원(수원시 시민교육조례의 배경과 주요 내용)과 진숙경 경기도교육연구원 연구원(수원시 시민교육의 현황과 과제)이 맡았다.


토론자로는 박옥분 경기도의회 의원, 조철민 한일장신대학교 연구원, 송준호 수원희망교육시민포럼 상임대표가 나서며, 사회는 민진영 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사무처장이다.


시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한편, 수원시 시민교육조례는 일반 시민의 민주적 자질 태도 지식을 함양하기 위한 시민교육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준비되고 있다.


경기도 시민교육조례는 이미 2015년에 제정되었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성남시와 광명시에서 제정된 바 있다.


그러나 조례 제정은 잇따르는데 비해 구체적 실천 방법과 시스템에 대한 고민은 물론 시민교육에 대한 이해조차 부족한 상태여서 심도 있는 논의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는 실정이다.


수원평생교육학습관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일상을 바꾸는 시민교육 포럼’(약칭 ‘일바시’)이 지난해부터 논의해 온 고민의 결실이다.


‘일바시’는 대학과 중고교에서 시민교육을 하는 강의자와 교사 및 지역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시민교육 연대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포럼이다.


‘일바시’는 지난해 수원 지역 시민사회에서 활용 가능한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도출하였고, 올해는 지역 시민교육의 실태와 과제에 대한 연속 콜로키움(집담회)을 진행하는 한편 포커스 그룹 인터뷰(FGI)를 통해 시민 대상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시민단체의 실태와 애로점을 파악했다.


‘일바시’ 활동의 결과는 이번 토론회 발제와 자료집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