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통합검색

열린마당

언론보도

14-08-12 고등학교에서 열린 누구나학교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8.14
조회수
4976
[수원ITV 뉴스 2014.8.12] 고등학교에서 열린 누구나학교
 

취재편집 김연수

 
 
학생이 교사가 되어 친구들을 가르치는 이색수업이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에서 열렸습니다.

수원시 평생 학습관에서 활동하는 전문 강사들이 수원 외국어 고등학교를 찾아 누구나 학교를 개설한 것인데요.

수업은 430여 명의 학생이 8개 교실에 나눠 입실하여 자신이 만든 과목의 선생님이 되어 친구들을 가르치고,배우는 시간입니다.

텔레비전에서 본 치어리드 춤을 친구들에게 가르칩니다.
수업을 받던 친구가 나서 선생님을 다시 지도하는 진풍경이 벌어지는군요.

생활 영어를 재미있게 풀이해 주고 간단한 인사 주고 받기 단어에 학생들은 폭소를 터트리고 한마디라도 놓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메모지를 채워갑니다.

음절의 끝소리 고저에 따라 성별이 달라지며 해석이 달라지는 외국어에 질문이 쏟아지고 정확한 발음을 하기위해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세심함도 보여줍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 실시하고 있는 누구나 학습은 마을과 학교를 찾아 주민과 학생이 강사와 수강생이 되는 누구나 학습마을과 학교입니다.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할 때 유명 강의가 되고 수강생이 되는 수원시 평생학교가 주민의 삶을 행복으로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수원 itv뉴스 김연수입니다.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