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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0 세상의 눈을 떠라! 새봄 인문학 강좌 활짝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2.27
조회수
5117

<세상의 눈을 떠라!… 새봄 ‘인문학 강좌’ 활짝>

수원·군포·부천 등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경기일보 | 박광수 기자 | 2014. 02. 20

 

경기도 곳곳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의가 열린다. 개념과 이론, 상징을 넘어 현장으로 들어가 삶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려는 인문학 강좌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다양하게 마련됐다.

 

수원시평생학습관은 오는 20일 오후 7시 진보적 논객으로 유명한 미학자 진중권씨를 초청해 현대 미학, 예술의 눈으로 세상 읽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연다. 학습관 내 1층 대강당에서 무료로 열리며 홈페이지나 방문접수를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오는 26일 오후 7시에는 노광표 한국노동사회연구소장의 강의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통상임금에 관한 시사토크를 진행한다. 평소 궁금했던 통상임금과 임금정책, 시간제 일자리에 직접적으로 마주하는 여성과 청년 구직자들의 현실을 강의와 토론을 통해 인식할 수 있게 한다.

 

322일에는 아마존의 눈물시리즈를 기획한 김진만 MBC PD세상 끝에서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 강의를 진행한다. 문의가 많아 사전예약이 필수다.

 

매년 수원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1학기 강좌도 빼놓을 수 없다. 노명우 아주대 사회학과 교수의 세상물정의 사회학강좌. 최근 동명의 사회학 교양서적을 내놓은 노 교수가 326일부터 528일까지 상식, 가족, 노동, 섹스, 남자, 취미등 다양한 소재로 강의를 시작한다. 정원은 25명이며 강의료는 4만원이다.

 

군포시도 올해 인문대학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오는 416일과 30일 두 차례에 걸쳐 이정우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의 강의로 시네마 철학강좌를 진행한다.

 

또 윤진영 한국학중앙연구원이 514일과 28인물화와 풍속화로 보는 역사’, ‘옛 그림 속 우리 산수 이야기강의를 각각 연다.

 

이와 함께 부천 평생학습센터는 상반기에 도시와 문화·장자읽기 등 인문교양, ‘예술, 시대와 공감하다등 문화예술, 시민 참여교육 등 3개 교육과정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의정부예술의전당도 제1기 문화예술대학 명사와 나누는 문화예술이야기를 개설, 오는 18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를 받는다.

 

[원문]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740946

경기일보 | 박광수 기자 | ksthink@kyeonggi.com | 2014. 0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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