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이 경기대학교와 협력하여 은퇴 준비를 위한 강좌를 마련했다.

경기대학교 부동산·자산관리학과 최성호 주임교수와 함께 자산관리와 은퇴 준비 강좌,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 과정은 ▲자산관리와 은퇴 준비를 위한 경제, 제도 상식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소득, 복지 연계) ▲ 연금, 증여, 상속, 신탁 미리 준비하기 ▲안전한 은퇴기 경제생활(자산 관리, 피해 예방) 등 100세 시대에 소득과 복지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

신청 대상은 장년층이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 담당자는 “100세 시대가 되면서 은퇴 이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노후 준비 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들을 보면 직장인의 절반 정도가 은퇴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몰라서’라는 응답도 많다고 한다. 은퇴 생활에 대한 대비를 튼튼하게 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강좌는 비단 은퇴를 앞둔 분들 뿐만아니라 현재 재직 중이신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은퇴준비: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 과정은 오는 4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프로그램 접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반딧불이 상담실(031-248-970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평생학습타임즈 / 김인구 기자 lltimes@lltimes.kr

[원문]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은퇴 준비 '소복소복 행복 프로젝트' 운영 - Learning Times (llti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