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 "누구나학교" 설명회
주민자치센터 등 180여개 강좌 개설
수원시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30일 각 동장·주민자치위원·통장·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가 개설하는 "누구나학교" 사업제안에 대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성원 관장(수원시평생학습관)의 "주민이 만드는 마을학습의 시대"에 대한 특강과 함께 누구나학교 운영방법 안내 및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누구나학교는 강의 자격증이 없어도 누구나 자신만의 노하우나 삶의 지식을 이웃들에게 전해줄 수 있는 신개념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정성원 관장은 "누구나학교가 어디서나 열릴 수 있도록 지원센터로서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누구나학교에 관심있는 시민은 누구나학교 홈페이지( http://nuguna.suwonedu.org)를 참조하거나 수원시평생학습관 교육팀(070-7727-6512)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누구나학교는 지난해 6월부터 추진했으며, 현재(2013년 4월 기준) 180여개의 강좌가 개설, 80명의 강사와 1830명의 학습자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