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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24일 다문화가정 영어체험 ‘이메이지너링 데이’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7.05
조회수
2144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전경>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관장 조영호)이 다문화가정을 위한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수원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더해주자는 의미의 ‘이메이지너링(Imagineering)’이라는 주제로 이달 24일 수원시 장안구 소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위축된 교육환경에서, 상대적으로 교육의 기회가 적을 수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원어민과 이중언어 선생님과의 체험식 영어수업을 비롯한 교육 강연은 물론, 전문단체의 난타와 마술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대면행사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12~20일 동안 수원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70명(학생 35명/학부모 35명)을 신청 받아 진행한다. 행사의 자세한 안내는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앞서,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지난 6월부터 수원시 장애인 종합복지관과 협력하여 영미권 국가들의 문화와 함께 영어회화도 배우는 ‘영미문화와 언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14일에는 장애인 평생교육시설인 한빛학교의 성인 장애인 학생들을 초청하여 영어체험 수업을 무료로 진행했다.

 


<한빛학교 학습자 및 학습관 강사진>

또한, 수원시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방문형 영어체험학습 ‘찾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관 도어스텝 잉글리시(Doorstep English)’ 프로그램을 지난 2월에 이어 오는 7월과 8월에 운영을 재개한다.

도어스텝 잉글리시 프로그램은 원어민과 이중언어 전임강사들이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흥미로운 주제로 멀티미디어 교육자료를 통하여 영어학습과 만들기, 퀴즈 등 다양한 액티비티로 센터 학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의 조영호 관장은 “평생학습관은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고, 향후 대상과 범위를 넓히도록 노력하겠다” 면서 “현재 비대면을 주로 하면서 점진적으로 대면수업으로 전환을 위해 애쓰고 있는데 하루속히 모든 교육이 정상화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조영호 관장은 “이번 체험교육이 가족 간 잊을 수 없는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영어교육에 대한 동기부여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원어민 크레이그 전임강사가 줌을 통한 비대면으로 액티비티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  - Winglish 단체체험프로그램. 연무중학교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기존 평생학습관과 외국어마을을 통합하여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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