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통합검색

열린마당

학습관소식

삶의 끝과 시작: 대통령의 염장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22
조회수
360

삶의 끝과 시작: 대통령의 염장이 메인 이미지


나의 죽음을 상상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10.31 세미나실에서
<삶의 끝과 시작:대통령의 염장이>라는 주제로
유재철 전통장례 명장님의 특강이 진행되었습니다.

혼자서,
부부가 함께,
자매 혹은 친구와,
엄마와 딸이,
양복을 입고,
편한 차림으로

삶을 마무리하는 법을 나누었습니다.

맞이하는 죽음과 당하는 죽음의 차이를
이제는 알기에
우리는 오늘을 더욱 성실히 살고
내일을 상상하며 준비할 수 있습니다.

수시. 수의. 입관. 매장 혹은.
장례기간. 기제사.
받아들이는 단계. 남겨진 이들의 시간.
웰다잉. 엔딩노트. 사진.
뷰잉. 추모와 이야기. 직장. 애도식. 꽃의 방향. 생전 이별식.
장례지도사. 병원에서의 장례란. 꼭 필요한 사람.
돈으로 보지 않을것. 계속 공부. 저절로 알려질 것.

생각해볼 키워드가 참 많았습니다.

그리고 나에게 질문해봅니다.
'나의 마지막을 함께 해줄 이는 누구일까?'
'내가 떠난 후 뒷정리는 누구에게 부탁해야 하지?'
'가깝지만, 의지가 되지 않는 이는 누굴까?'
'마지막까지 남을 이들에게 나는 오늘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

~껄 하지 않고

생각이 정리되면
행동으로 실천하면 됩니다.

[계간 일과삶]은
삶과 죽음이라는
떼어낼래야 떼어낼 수 없는,
주제로 마지막을 함께 하였습니다.

그동안 온라인에서,
마지막은 오프라인으로-
함께 함께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 )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삶의기술 #일과삶 #직업 #오감 #특강 #시작과끝 #끝과시작 #어느쪽이든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