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관소식
무더운 여름, 선선한 가을까지 유용할 치마를 만들고자수를 익혀보는 시간을 함께 나누었습니다.7.7~7.14 5시간씩, 총 10시간동안 진행된<치앙마이식 바느질로 치마 만들기&자수 익히기>입니다.형형색색의 자수용실과 다양한 색의 원단이함께하는 시민들을 반겼습니다.우선 치앙마이식 바느질에 대해 알아보고,쉽고 간단한 재단과 바느질 기법을 익혀보았습니다.내 몸에 편하게,몸이 도안이 되어 접고 자르고 바느질하다보면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옷이 됩니다.사는 것에 비해 시간과 노력, 정성이 필요하지만함께 하는 이가 있어 과정까지도 즐겁고 사랑하게 됩니다.특별히, 7월 7일 1회차에는 방한 중이셨던,치앙마이식 바느질을 복태와 한군님께 사사해주신 EAK님과 함께였습니다.product에 집중하지 않기.과정에 집중하기.재미없으면 하지 않기.남과 비교하지 않기.내 것에만 집중하기.복태 강사님, 한군 강사님과 함께,간단하지만 중요한치앙마이식 바느질의 정신을 나눠주신 귀한 시간이었습니다.같이 또 따로,치마를 완성한 후2회차에는 완성된 치마에 자수를 놓는 법을 익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