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통합검색

열린마당

학습관소식

초보집밥_봄과 여름 2회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8.28
조회수
284

초보집밥_봄과 여름 2회차 메인 이미지





오늘, 나의 점심 밥상은

무엇이었나요?

혼자 먹는다고,
덥다고,
귀찮다고,
한 끼 때우진 않았나요?

소중한 이를 위해 여름에도 불 앞에 서 요리하듯,
소중한 나를 위한 여름도 준비해봅니다.

밥상·농업·생명살림을 실천하는
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과 함께 한
6.21 <초보집밥_봄과 여름> 2회차에서는
지속가능한 식생활과
제철재료인 고추와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고
고추잡채쌈과 토마토 김치찌개,
그리고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인
토마토 소박이와 토마토 겉절이를 해보았습니다.

1인당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은 134kg.
너무나 많은 음식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채식과 더불어 남김없는 식습관 실천은
기후위기 극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의 고추와 토마토.
특히 색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 토마토입니다.
달디단 토마토보다는
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토마토에 조금 더 관심가져봅니다.

재료를 다듬고 써는 사이, 요리에 조금 더 친숙해집니다.
고추잡채를 하다가, 고추된장무침 방법도 나눕니다.
두부면 대신 어묵을 채썰어 사용해도 좋습니다.
'꼭 00여야 한다'보다는
이 재료로도 할 수 있고, 저 재료로도 할 수 있고,
그 재료로는 다른 요리도 해볼 수 있다는,
여유와 상상력이 요리하는 시간을 더 즐겁게 합니다.

'구하기 쉬운 재료로/일상적으로 접했던 채소들로
새로운 요리를 해보아서 좋았다'
'함께 어울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있었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

귀한 쌀로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
함께 한 요리를 맛보며
오늘의 시간을 따뜻한 온기로 기억해봅니다.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