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관소식
오늘, 나의 점심 밥상은무엇이었나요?혼자 먹는다고,덥다고,귀찮다고,한 끼 때우진 않았나요?소중한 이를 위해 여름에도 불 앞에 서 요리하듯,소중한 나를 위한 여름도 준비해봅니다.밥상·농업·생명살림을 실천하는생활협동조합인 한살림과 함께 한6.21 <초보집밥_봄과 여름> 2회차에서는지속가능한 식생활과제철재료인 고추와 토마토에 대해 알아보고고추잡채쌈과 토마토 김치찌개,그리고 불을 사용하지 않는 요리인토마토 소박이와 토마토 겉절이를 해보았습니다.1인당 연간 버려지는 음식물은 134kg.너무나 많은 음식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채식과 더불어 남김없는 식습관 실천은기후위기 극복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다양한 품종의 고추와 토마토.특히 색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른 토마토입니다.달디단 토마토보다는고유의 맛과 향을 지닌 토마토에 조금 더 관심가져봅니다.재료를 다듬고 써는 사이, 요리에 조금 더 친숙해집니다.고추잡채를 하다가, 고추된장무침 방법도 나눕니다.두부면 대신 어묵을 채썰어 사용해도 좋습니다.'꼭 00여야 한다'보다는이 재료로도 할 수 있고, 저 재료로도 할 수 있고,그 재료로는 다른 요리도 해볼 수 있다는,여유와 상상력이 요리하는 시간을 더 즐겁게 합니다.'구하기 쉬운 재료로/일상적으로 접했던 채소들로새로운 요리를 해보아서 좋았다''함께 어울리는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있었다''집에서 직접 요리해서 식사하는 것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다'귀한 쌀로 지은 따뜻한 밥과 함께함께 한 요리를 맛보며오늘의 시간을 따뜻한 온기로 기억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