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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관소식
꽃차교실_봄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3.08.25
- 조회수
-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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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4
목련-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꽃차교실 1회차에서는
홍매화, 산수유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꽃, 목련꽃을 함께 매만지며
오감을 일깨워보고 새로운 시작을 환대해보았습니다.
산에 피어 깨끗한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보슬보슬한 겉껍질 안에하얀 꽃잎,
그리고 잔디 인형같은 수술과 암술까지
하나 하나 다듬어 봅니다.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꽃잎이
곧 이어질 덖음 과정을 기대하게 합니다.
잎의 두께에 따라
덖음과 식힘의 과정을 지나면
변하는 색만큼 향기도 깊어져갑니다.
꽃잎의 노란색을 남기며 만들기엔 부족한 시간에
달콤한 초콜릿이 떠오르는 빛깔의 초코목련꽃차를 만들어보며
2가지의 목련꽃차 제다법을 익혀봅니다.
남은 습기까지 완전히 날려,
변질을 막는 방법도 확인한 후
손 끝에 남은, 자연의 향을 만끽하며
목련꽃 향기가 가득한 강의실은 아쉽지만 뒤로 한채
각자의 시간으로 걸어갑니다.
다음주 2회차에는
꽃차용 꽃 재배법과 다양한 꽃차 활용법에 대해 익혀보고
함께 화전을 만들어 다식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꽃차교실 1회차에서는
홍매화, 산수유와 더불어
봄을 알리는 꽃, 목련꽃을 함께 매만지며
오감을 일깨워보고 새로운 시작을 환대해보았습니다.
산에 피어 깨끗한 꽃봉오리를 채취하여,
보슬보슬한 겉껍질 안에하얀 꽃잎,
그리고 잔디 인형같은 수술과 암술까지
하나 하나 다듬어 봅니다.
한 장, 한 장 쌓여가는 꽃잎이
곧 이어질 덖음 과정을 기대하게 합니다.
잎의 두께에 따라
덖음과 식힘의 과정을 지나면
변하는 색만큼 향기도 깊어져갑니다.
꽃잎의 노란색을 남기며 만들기엔 부족한 시간에
달콤한 초콜릿이 떠오르는 빛깔의 초코목련꽃차를 만들어보며
2가지의 목련꽃차 제다법을 익혀봅니다.
남은 습기까지 완전히 날려,
변질을 막는 방법도 확인한 후
손 끝에 남은, 자연의 향을 만끽하며
목련꽃 향기가 가득한 강의실은 아쉽지만 뒤로 한채
각자의 시간으로 걸어갑니다.
다음주 2회차에는
꽃차용 꽃 재배법과 다양한 꽃차 활용법에 대해 익혀보고
함께 화전을 만들어 다식으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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