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통합검색

열린마당

학습관소식

글로벌시민학교 - 생성 인공지능의 도전과 인문학의 응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7.05
조회수
404

글로벌시민학교 - 생성 인공지능의 도전과 인문학의 응대 메인 이미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2023년 
여름학기 글로벌시민학교 강좌가 열리고 있습니다. 

7월 4일 화요일 저녁7시에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으로
<생성 인공지능의 도전과 인문학의 응대> 특강이 진행됐습니다. 

생성 인공지능의 열풍, 원리(초거대언어모델 + 멀티모달)
한계(블랙박스, 진실성, 빈약한 도구)를 알아보고 
우리가 갖춰야 할 역량에 대해서도 들었습니다. 

1) 진위와 가치를 읽어내는 능력 
 단편적 진실에서 입체적 진실을 구성해야 
 생각의 근력을 키우는 훈련을 해야
 글쓰기, 창작자 되기는 이를 위한 검증된 방법
2) 소통하고 관계 맺는 능력
3) 서로 연결된 관계적 존재 

마지막으로 인간의 고유함과 인간의 미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줌 채팅방을 통해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이 나왔습니다. 

○○○
김재인 교수님, 생성 AI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생성 AI가 도구에 불과하다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현실적인 측면에서는 생성 AI로 인해 여러 분야의 일자리가 일정 부분 타격을 받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아 잘 사라지지 않네요. 예를 들어 제 경우에는 글쓰기 관련 일을 하고 있는데, LLM과 챗GPT 같은 생성 AI의 존재로 인해 의욕이 상실되는 기분이 들거든요.

●●●
요즘 미디어에서 ai와 인간을 대결구도로 설정하여 경쟁에서 인간이 밀리는 것에 대한 공포를 조장하는 경향이 있어 개인적으로 불편합니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결국 인간을 위협하는 주체가 될 수 없고 그저 도구일뿐인데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게 아닌지...일자리 대체도 결국 어느 시대에나 생겨났던 자연스런 흐름(자동차가 생기면서 마부가 실직하는..) 아닐런지...ai가 발전할수록 오히려 인간의 지성과 지혜가 더 중요해지는것 같아요. ai를 악용하는 인간들에게 당하지않으려면 역으로 인간의 사유가 더 요구되는 시대인듯해요.

◎◎◎
AI가 발달 할수록 인간에 대한 생각은 더 깊어집니다.  좋은 강의였습니다

7,8월 글로벌시민학교 특강은 계속 이어집니다. 

Quick men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