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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부모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1.02
조회수
878

환경공부모임 메인 이미지

#삶의기술 2학기 소식
#11월 환경공부모임

[1] 11.4 금요일 오전이었습니다.
학습관 환경공부모임의 첫 만남이 진행되었습니다.

환경+공부+모임.
각각의 단어들만 보면
왠지 아는 게 많아야 할 것 같고,
잘해야 할 것 같고, 어려울 것 같다면,
그것은 노옵!

책은 분량을 나눠 읽어서 부담을 낮추고,
양질의 영상을 활용하여 흥미를 높입니다.
ox 퀴즈를 풀며 내가 알고 있던 것들을 확인해보고,
같은 주제를 함께 학습하면서
용기와 희망을 품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해산물 섭취를 줄이겠다.'
'냄새나고 귀찮아도,
테트라팩과 우유팩 분리배출을 계속 노력하겠다.'
'개별 소포장 제품을 덜 이용해보겠다.'
'택배 이용을 줄여보겠다.'
'저녁에 다회용품을 미리 챙겨서,
평소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보겠다.'
'알아야 제대로 실천할 수 있으니,
관련 책과 영상을 보면서 계속 공부해보겠다.'
'음식을 먹을 만큼만 소비하겠다.'
'되도록 옷을 구매하지 않겠다.'



바쁘다는 이유로,
편리하다는 이유로
조금은 소홀히 조금은 외면했던

자원고갈과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
기후 위기와 미세플라스틱
분리배출과 분리수거 등등


최선과 차선을 넘나들며
배움이 생활이 되도록,
나의 생활을 돌아보며 개인의 목표를 세워봅니다.

[2] 분리배출, 재활용, 제로웨이스트, 순환경제
잘 몰라서, 헷갈려서, 같이 알아가고 싶은데
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11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되는
환경공부모임에서 만나요

삽이론
낭비없는 생산, 일회용없는 소비, 닫힌고리 재활용
규제의 측면인 위생확보와 촉진의 측면인 재활용 등등

함께 영상을 보면서,
분량을 나눠서 읽고 온 책 이야기를 하면서,
각자의 경험을 나누면서(우리 주변의 혹은 해외 사례까지도!)
시작한다면 어렵지 않습니다.



가까운 이들에게조차 (왠지) 나누기 어려웠던 환경 이야기를
마음 편히, 충분히 공감하고, 서로 응원하며 나누는 시간이니깐요.

“캠핑장이나 공원에 페트병 분리배출기계가 있으면 좋겠어요.”
“소분샵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램이 모여
현실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공부하고 노력해봅니다.

[3] 3번째 환경공부모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책을 나눠 읽고, 나누고 싶은 부분에
포스트잇을 붙이거나 밑줄을 긋거나 따로 정리해옵니다.

영상으로나마 저자를 만나며
저자의 생각과 실천을 알아봅니다.



작고 여린 몸에서 나온,
진실 어린 말들에 귀 기울여보고,
다음 주 홍수열 소장님 특강 때 풀어볼
질문리스트도 정리해봅니다.

내가 이용하는 분리수거장을 공유하며,
아파트 단지와 다세대주택의 차이, 다세대주택 간 차이를 보면서-
자칫 지역갈등으로 번질 수 있는 쓰레기 문제에 있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잡아봅니다.


오늘날의 환경문제는 상황과 해결 모두 간단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목표 시계를 2050년으로 맞추는 것은
이번 세대의 과제를 다음 세대애게 미루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소비를 줄이는 것도 필요하고,
규제가 일상화되는 것도 필요합니다.
환경과 분리배출, 순환경제에 대해
공부하고 이야기 나누는 이런 시간도 필요합니다.

3회, 6시간 동안
다양한 영상과 책을 함께 보며,
여러 이야기들을 나누어보았습니다.
환경을 공부한다는, 조금은 낯선 경험들도
더 이상 낯설지만은 않습니다.

매주 금요일 오전. 학습관에서의 환경공부모임,?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현재 23년 2월까지, 
 <관점과 행동> 강좌 수강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후속모임을 운영 중입니다. 
  관심있으신 분은 031-248-9213으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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