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10/20 (목) 12:30-16:30, 한창균·박성연 강사님과 「벽걸이식) 빗살문 꽃바구니 만들기」 2회차 강좌를 진행했습니다.

*사진 설명 순서: 왼쪽부터

먼저 댓살을 미리 준비해 둔 대야에 푹 담가 적셔줍니다.

댓살이 부러지지 않게 수시로 분무기로 댓살에 물을 뿌려 작업합니다.

강사님의 시범이 한창입니다. 놓칠세라 집중하는 학습자분들의 뒷모습.

하나씩 직접 엮어봅니다.

쉬워 보이지만, 결코 만만히 볼 수 없는 작업입니다.

하지만 지레 겁먹지 마세요.

강사님과 보조강사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신답니다.

(배우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시다면 도전하세요!)

이렇게 장장 4시간 동안 엮은 꽃바구니는 풀리지 않게 마스킹 테이프로 고정시켜 놓습니다.

2회차에는 꽃바구니 마무리 작업을 하는데요,

박성연 강사님의 댓살 마감 엮는 방법을 배워보고요.

한창균 강사님께도 다시 한번 배워봅니다. (반복 학습!)

집게로 고정시켜준 후, 꽃바구니 몸통에 드릴로 구멍을 뚫고

그 자리에 라탄으로 꿰매주듯이 마감 처리한 대와 바구니를 

고정시켜줍니다.

완성입니다!

바구니 마무리 작업 완료 후 한창균 강사님의 대나무 쪼개기, 댓살 두께와 너비 맞추는 시연까지 보여주셨습니다.

반응이 아주 좋았던 (벽걸이식) 빗살문 꽃바구니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