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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음제로 함께해요리_여름1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9.06
조회수
1141

남음제로 함께해요리_여름1 메인 이미지









식사하셨어요?
따뜻한 얼큰감자탕과 감자채전, 감자껍질칩은 어떠신가요?

6.21 화 식자재를 구매할 때부터 식사를 마칠 때까지-
필요한 만큼 구매하고, 버리는 것 없는 요리로 소박하게 차려서, 남김없이 먹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밥상-농업-생명살림을 실천하는 생활협동조합 한 살림과 함께한 ‘특별한’ 강좌- 바로 <남음제로 함께해요리>입니다.

1회차에는 제철 재료인 감자를 이용한 세 가지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익숙한 재료인데, 종류나 효능을 알아보고 함께 실습해보니 새삼 다르게 보이는 감자였습니다.

푹 끓인 채수를 이용해 끓인 얼큰감자탕은 고기 한 점 없었지만 담백하니 맛이 일품이었답니다. (으슬으슬한 장마철에 한 그릇 먹으면, 보약 같을 것 같아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갈아 만들던 감자전은 감자를 채를 쳐서 부쳐보고,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 전을 부치는 방법도 알아보았습니다.
감자를 사용할 때면, 깎아버리던 감자껍질은 깎지 않고 그대로 감자탕에도 활용해보고, 깎아서 짭짤 바삭한 감자껍질칩으로도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 만났지만, 지혜를 모으고 서로서로 도와가며 만든 요리들은 각자 준비해온 내열 용기에 담았습니다.

육수 낼 때 사용한 무와 버섯, 다시마도
채 썰어 간장과 조청으로 버무리면 또 하나의 반찬이 완성!

마지막으로 정말 어쩔 수 없이 발생한 
-다듬고 나온 채소 꼭지 등등은 강사님의 텃밭에 귀한 거름이 되러 여행을 떠났습니다. 정말 남은. 음식. 제로에 도전하는 수업이었죠?

양배추 한 통을 오롯이 사용할, 2회차 사진도 곧 공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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