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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숲] 도시농부워크숍: 봄을 깨우는 농부 종강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7.01
조회수
1505

[모두의숲] 도시농부워크숍: 봄을 깨우는 농부 종강 메인 이미지



바람이 세차게 불던 6.28 화요일 오전,
1학기 도시농부워크숍이 10회차로 종강하였습니다. 
그 현장을 공유합니다! 


묻혔던 흙 속을 뚫고 감자가 보인다는 것은 수확할 시기가 되었다고 알려주는 거래요. 
겉으로 보기엔 감자가 얼마나 달렸을 지 가늠할 수 없어요.


3월 말 감자 한 개를 반으로 잘라 심었던 곳에서 이만큼~ 감자를 수확했어요. 
감자를 캐던 선생님의 설렘 가득한 표정은 지금도 잊히지 않아요. 
수확한 감자는 학기 초 감자를 심지 못했던 텃밭 동료들과 나누며 기쁨을 더했어요.

당근은 또 얼마나 귀엽게 잘랐는데요~ 
2주 전(6.14)만 해도 이렇게 미니미 사이즈 였어요.


가지도 이렇게 잘 자랐어요.

5월 말에 호박과 같이 심은 참외는 제법 형태를 갖춰 잘 자라주었어요. 


진딧물이 많이 생겨서 병들어 가던 시기에 천연 살충제를 만들어 뿌렸던 효과가 있어서 일까요?



장마철 내린 비로 텃밭에 신경 쓰지 못했더니, 토마토 줄기가 사람 키를 훌쩍 넘을 정도로 자랐어요;;

풀과 수확 시기가 지난 작물은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기 위해 텃밭을 정리했어요.

이렇게 쌓아둔 식물은 나중에 천연 거름으로 만들어 볼 거예요.

금손 텃밭 선생님들의 요리 실력!
수확한 작물로 직접 집에서 요리를 하신 후 사진을 공유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모두의숲에 놀러오면요, 보라색 도라지 꽃과
자세히 보면 보이는 자엽 나무에 열린 피자두를 볼 수 있어요.


이상! 도시농부워크숍: 봄을 깨우는 농부(3.29~6.28) 10회차 현장이었습니다. 
다가오는 여름학기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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