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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 토니모리슨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10.27
조회수
156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 토니모리슨 메인 이미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토니모리슨

 

 

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강사단인 언제든학교기획단을 양성하고

시민기획강좌인 언제든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언제든학교에서는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으로

지난 4그해 겨울, 세계를 사로잡은 문학 한강 소설 함께 읽기강좌를 진행 중입니다.

 

1993년 흑인 여성인 토니 모리슨 수상 이후 30여년 만에 유색 인종 여성 작가의 수상이었습니다. 한강 작가와 토니 모리슨 작가는 각자의 문화적 배경과 역사를 통해 인류 보편의 고통을 이해하고 인간 정신의 강인함을 표현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언제든학교에서 이번 4분기 102일부터 1030일까지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 토니모리슨을 진행합니다.

 

1993년 흑인 여성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토니 모리슨(1931~2019)

언어를 통해 상처받은 이들을 위로하고, 잊힌 역사를 복원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드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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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날 가장 파란 눈함께 읽기에 참여했던 분들이 2025.10.16. 오전 10술라모임에 대부분 다시 오셨습니다

토니 모리슨의 작품 세계를 한 겹 경험했기 때문인지 읽기의 깊이와 넓이가 보다 확장된 느낌입니다

서로 도와 함께 읽는 맛은 내가 생각지 못한 부분을 곁에 있는 이가 탁! 하고 밝혀줄 때나 불가해한 상황이라 여긴 부분을 너도나도 그랬다고 공감할 때입니다

흑인 여성으로, 나 자신의 모습으로, 허섭스레기가 아니라 진짜 내 모습으로 살고 싶어 한 용감한 술라의 생애를 접하며

안타깝다가 놀랍다가 슬프다가 아프다가 다층적 감정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 2025.10.23 오전 10시에는 토니 모리슨이 노벨 문학상을 받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빌러비드를 함께 읽었습니다.

이번주 마지막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작 읽기-토니모리슨] 시간이 진행됩니다.

1030일 목요일에 토니 모리슨의 말을 함께 읽습니다.

 

가을날의 든든한 책 걸음, 함께 걸어볼까요?

장소는 수원시 평생학습관 2106호 언제든1입니다.


- 시민기획단 나침반 강의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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