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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 삼촌 현기영작가 북토크 사전 모임 with시민기획단 나침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5.09.11
조회수
313

순이 삼촌 현기영작가 북토크 사전 모임 with시민기획단 나침반 메인 이미지


제주4.3의 비극을 알려온 소설가 현기영 작가님의 삶과 문학 세계에 대한 북토크가 9월 18일 목요일 오전10시에 열릴 예정입니다. 

북토크 사전 독서로 시민기획단 나침반에서 <순이 삼촌>과 <사월에 부는 바람> 함께 읽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 4월에 나침반 기획단의 <한강 소설 함께 읽기>에 참여한 분들, 그리고 영화 <목소리들>상영회에 오셨던 분이 오늘 독서 모임에도 와주셨습니다. 




시민기획단 나침반에서 준비한 책 소개 자료와 문장 함께 읽어요, 그리고 함께 이야기 나누어요 순서로 쉬는 시간도 없이 두 시간이 언제 흘렀는지 모르게 진지한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모임 참여 후기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점이 좋았나요?

  • 현기영 순이삼촌을 깊이 읽을 수 있었다.

  • 토론방식

  • 제주 4.3에 대한 역사의 인식과 문학의 힘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준비해 주신 발췌글과 논제도 도움이 많이 되었고요.

  •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주제가 책 이라는 것.

  • 한강 작가님 작품 읽기부터 목소리들 상영회에 이어 제주 4.3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현기영 작가님 작품 읽기까지 연결되고 확장된 점


이번 프로그램에서 배운 점이 있다면요?

  • 토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다.
    답변 1개
  • 서로의 느낌을 말하고 서로 공유하고 공감하고 조리있게 말하는것
    답변 1개
  • 역사란 지나간 시절의 일부가 아닌, 반드시 기억하고 다음 세대에 전달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현기영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대한 호기심도 생겼습니다.
    답변 1개
  • 4.3사건은 국가폭력이고 지울수 없는 역사라는 것. 문학작품이 가지는 역할이라는 것. 사라져가는 문화를 붙잡고 싶은 마음...
    답변 1개
  • 제주 4.3은 과거의 역사이지만 현재에도 여전히 풀지못한 숙제처럼 남아있음을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 현기영 작가님의 다른 작품에 대해서도 알고 싶어졌어요. 큐레이션으로 소개해 주어 감사했어요.
    답변 1개
  • 좋은 프로그램, 늘 감사합니다.
    답변 1개



 시민기획단 나침반에서 만든 자료도 공유합니다. 






9월 18일 현기영 작가님과 사회자 고영직 문학평론가님이 함께하는 북토크에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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