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24.10.30.~ 24.12. 4.(수) 총 6회차로 ‘자서전 쓰기’프로그램이 있다.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은 나의 삶을 자서전으로 남긴다면 얼마나 보람이 있을까!. 강사님의 오랜 노하우로 자서전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셨다. 충실하게 살아온 자신의 삶의 자취를 남기는 일이다. 사람들은 보통 자서전은 유명한 사람들이 남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요즘은 자신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자신의 자서전을 직접 쓰기위해 글쓰기를 배우기도 한다.
제 2의 직업을 가질 수 있는 중장년들에게 자기소개서로도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좌이다. 매 회차 마다 시를 분석하고 필사를 하는 등 1:1 밀착 지도를 했다. 자서전을 쓴다는 것은 오래동안 마음속에 묻어둔 내면을 밖으로 솔직하게 드러내므로 오히려 힐링이 될 수 있다고 한다.
13년 군인으로 살다가 전역을 앞두고 자서전을 준비하는 분. 교사로 지내다가 정년을 앞둔 분등 여러 종류의 사연을 가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