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20일까지 ‘피아노와 반주 기초과정’이있다. 피아노는 10대가 준비되어 있고, 수강생 모두에게 각각 한 대씩 준비되어 있어 연습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오늘은 높은 도의 자리, 3/4박자, 4/4박자등 박자에 대한 감각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었고, C코드, G코드, F코드을 치면서 ‘그대 없이는 못살아’반주를 연습하기도 했다. 강사님이 한사람 한사람 둘러보며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잘 못하는 수강생에게는 개인지도를 해주었다.
여러사람이 함께 배우는데도 전혀 문제없이 진도가 잘나가고 있었다. 강사님은 서울대학교 음대에서 기악과 피아노를 전공하신 분이었다고, 성남, 경기 광주, 안산, 용인, 화성등 평생교육 기관에서 활동 및 다양한 연령대를 지도한 경험이 많은 분이었다.
그래서 수강생들이 편안하고 여유있게 잘 따라 갈 수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분도 열심히 잘 하고 있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