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첫날, <AI시대 우리가 읽고 쓰는 이유> 이강룡 작가의 강의가 있었다. 80명이 넘는 수원시민이 지금 읽고 쓰는 문제에 집중했다.
과학이 바뀌어도 인간의 창의력은 유지될 거라던 때가 있었다. 우리는 지금 쳇GPT를 활용한 다양한 글쓰기가 가능해졌다. 물론, 쳇GPT를 활용한 결과물이 우려되는 부분도 없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는 쳇GPT를 잘 활용하는 사람과 잘 활용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뉠 것으로 보고 있다. 무엇보다 쳇GPT와 미드저니 활용으로 인간의 읽고 쓰는 능력은 오히려 필요해졌다.
쳇GPT 활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프롬프트(명령어)를 잘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하느냐에 따라 진실에 가까워질 수 있다. 어차피 피할 수 없다면 잘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우려와 걱정보다는 인류가 만들어 가고 있는 AI시대를 지혜롭게 살아내야 하지 않을까.
좋은 질문은 좋은 대화로 이어지고 좋은 대화는 지식 발전의 토양이 된다는 마지막 문구가 기억에 남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