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6.(목) 저녁7시30분~9시30분 에 김민철작가님에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편안한 장소에서 들을 수 있는 줌강의여서 많은 인원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독백형식으로 강의내용을 공유해 보겠습니다.
[무정형의 삶]의 작가 김민철님은 20년 동안 회사를 다니다 퇴사를 했다. 김민철님은 회사에 다니면서도 늘 퇴사를 생각했다고 한다. 작가 자신은 항상 무정형의 삶을 원했던 것이다.
항상 기록하는 것을 좋아 했고, 회사에 다니면서도 책을 여러권 출간을 했다. 작가님은 첫 해외여행을 친구와 하기로 했는데 같이가기로 한 친구가 도중에 포기를 해서 혼자가기로 했다.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을 하고 독일과 체코로 한달 여행을 떠났다.
여행을 반 정도 했을 때 이태리 베로나로 떠났다. 베로나로 갈 때 밤 열차를 따고 갔다. 그곳에서 쓰레기통과 낡은 자동차와 같은 세월의 흔적이 묻어있는 것에 애정을 느끼며 사진을 찍고 있는 지신을 발견했다. 작가의 취향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작가는 미술관을 좋아하고, 파리를 사랑한다. [파리는 지금 행복한 사람이 오는 곳이다. 내일을 꿈꾸는 사람은 오지마라.] 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