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관소식
폭염주의보 속에서도선선한 가을 내음이 느껴지는 요즘입니다.가을 자켓을 미리 준비해보는<치앙마이식 바느질로 팔롱 자켓 만들기> 1회차가지난주 금요일 진행되었습니다.각자 다른 색의 원단,각자 다른 색의 면실들 그리고 조합,내가 원하는 길이와 폭,같이 하고 따로 하고계속 하다보면어느새 그럴듯한 자켓의 모양새가 나옵니다.
평소보다 조금 더 어려운 듯 하지만신기한 손 바느질 세계는 무척 매력적이고 재밌습니다.'과정에 머물고, 결과에 매몰되지 않기''뭐든 다 괜찮다''다섯 손가락이 다 다르듯, 바느질도 다 다르다''오 잘 하셨네요? 저도 잘했죠?''내 속도대로, 비교하지 않으며''no hard, easy(빡세게 하지 않고, 편안하게)'치앙마이식 바느질이 좋은 이유는다 열거하기 힘들만큼 많습니다.잡념을 사라지게 하는 바느질만큼마음을 두드리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어떻게 하면,옷을 가장 쉽게 만들 수 있을까?'라는 진심이 담긴 고민과온 몸으로 아낌없이 알려주시는 두 분의 강사님 덕분에우리는 오늘도 내손내만의 주체적인 의생활을 실천합니다.??<치앙마이식 바느질로 후드 재킷 만들기>는 현재 대기자 접수만 가능합니다.9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 11시부터 16시까지2회차 모두, 늦지 않고 중간에 가지 않으며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해주실 수 있다면031-248-9700 반딧불이 상담실로 내방 혹은 전화하셔서 대기자 접수하시면 됩니다.곧(?) 쌀쌀해질 날씨에 유용할 후드 달린 재킷을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