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잎차, 목련차, 자소엽(붉은 깻잎)차 등등..
함께 마셔서 즐겁고,함께 나누어 더 맛있었습니다.
<꽃차교실> 3회차에는 2회차에 만든 연잎차를 포함해여러 차를 시음해보고,제철 과일이 다양한 여름에 만들기 좋은 다식인 과편을 만들어 곁들여보았습니다.
구하기 쉬운 오렌지,집에 참 많은 각종 청 중 활용도가 적은 모과청,건 오미자를 밤새 우려 거른 오미자액 등다양한 형질의 재료에한천가루, 녹두전분, 녹말전분 등을 이용해 만들어봅니다.
카라멜화되지 않도록 끓기 전에는 젓지 않고거품만 살짝 걷어내며 시럽을 졸여봅니다.
여럿이 하면끓인 모과청을 거르는 것도 안전하고 쉽게 할 수 있습니다.트레이에 살짝 물을 뭍여 굳은 후 빼내기 쉽게 한 다음각자 편한 방식으로 트레이에 시럽을 옮겨봅니다.과일, 식용 꽃, 견과류 등다식을 더욱 아름답고 다양하게 만들 수 상상력을 발휘해보면 좋겠지요.다식이 굳길 기다리며차를 시음해봅니다.한번에 많은 물에 차를 우리면맛이 텁텁하고 쓰기에작은 다관에 정성을 담아 우려봅니다.그리고 같은 차도따뜻하게 우릴 때와 냉침할 때색과 맛이 다르지요.먹기 적당하게 굳은 다식은칼로 썰어 삼삼오오 나눕니다.차와 다식 그리고 함께하는 이,내 삶의 여유와 위로는 그리 멀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꽃차교실_가을 그리고 겨울>이 현재 모집중입니다.11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11시부터 13시까지 함께 합니다.우리 주변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뿌리 식물로 차를 만들어보고, 약선요리이기도 한 다식 '유자단지'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많은 관심과 참여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