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관소식
올 여름, 덜 덥고 편하게 보냅니다.지난주 금요일<치앙마이식 바느질로 나만의 바지 만들기> 2회차가 진행되었습니다.자르고 꼬매고 엮고 고무줄 넣고마무리를 하는 사이-실과 바늘, 천 그리고 가위와조금 더 친해집니다.주머니도 달고, 길이와 폭도 조절해보고마무리 방식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면서응용력도 맘껏 발휘해봅니다.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에서나의 정성 외 들지 않는다는 점에서,(예: 옷 생산에 필요한 전기 에너지 등)그리고 쉽고 재밌지만 중요한 삶의 기술을 익힌다는 점에서오늘의 시간이 귀하게 여겨집니다.정성이 담겨 삼삼오오 모인 음식들과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들은풍요로운 시간을 만들어주었습니다.5시간씩 2회차의 수업(+약간의 숙제)후 모양새가 잡힌 바지를 보며함께 즐거워하며서로에게 안녕한 여름을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