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하는 글쓰기 “나의 언어는 어떻게 세상과 만나는가” 개인의 고통은 사회 구조에서 발생합니다. 당대의 상식과 통념을 의심하고 타인의 시선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고자,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세상의 목소리를 듣는 훈련으로써 글쓰기를 시도합니다. (당선 발표와 합평이 함께 진행됩니다.) 일시: 2.27(화) 10시 30분-13시 30분
장소: 2층 영상강의실 수강료: 무료 은유(작가)
강사소개
은유
강사이력
2011년부터 연구공동체 수유너머R, 2015년부터 학습공동체 가장자리에서 글쓰기 강좌를 진행하고 있다. 자기 경험에 근거해 읽고 쓰고 말하면서 자기 언어를 만들고 자기 삶을 재구성하는 작업에 뜻을 두고 있다. 저서로『글쓰기의 최전선』, 『올드걸의 시집』, 『도시기획자들』, 『쓰기의 말들』, 『폭력과 존엄 사이』,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출판하는 마음』, 『다가오는 말들』, 『알지 못하는 아이는 죽음』 등 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