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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인문학교] 르포쓰기 입문: 누구나 기록자가 될 수 있다

교육기간
2017.03.22 ~ 2017.04.26
시 간
수 / 10:30 ~ 12:30
분 류
인문 교양
인 원
20명
강사명
이선옥
장 소
2층 세미나실
비 용
30,000원
문 의
031-5191-3200

르포쓰기 입문 : 누구나 기록자가 될 수 있다

르포쓰기 입문은 나와 세상이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글쓰기로 깨우치는 시간이다. 세상엔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내가 알고 지나가는 일은 아주 적다. 나는 어떤 일에 관심이 있고, 어떤 일엔 무관심한지, 내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어떤 일을 기록하고, 어떤 일은 잊는지, 모든 기록은 사람과 사회의 역사가 되고 정체성이 된다.

세상의 모든 글은 누군가의 기록이다. 기록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조금만 노력하면 좋은 르포를 쓸 수 있다. 시와 소설에서 공부하는 문장론을 꼭 공부하지 않아도 솔직하고 쉬운 글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학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르포는 저널리즘이다. 사람과 세상에 관심이 많은 사람, 나 혼자만이 아니라 사회에 조금이라도 이로운 삶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기록이 곧 실천이 된다.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르포 쓰기의 첫 발을 떼어보자.


일시: 3.22.~4.26.(수, 6회) 오전10시30분-12시30분
장소: 2층 세미나실
정원: 20명
수강료: 3만원
강사: 이선옥(르포작가, 기록노동자)


3.22 르포이론, 인터뷰이론: 주제 모색과 인터뷰이 찾기 과제
3.29 자신의 주제발표, 합평, 얼개잡기
4.05 인터뷰 실습, 원고쓰기 진행
4.12 원고 진행상황 공유하기, 글쓰기 이론 공부
4.19 원고 발표, 합평과 강사 첨삭지도
4.26 원고 완성, 발표와 격려의 시간


신청방법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learn@suwonedu.org) 발송, 담당자가 개별 연락

수강 인원이 20명으로 제한된 강좌이기에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르포를 쓰고자하는 분들을 모집하기 위해 신청서를 받습니다. 강사님이 수업하는데 참고할 예정입니다. 선발이 아닌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확인 문자를 받으신 후 수강신청 가능합니다. 


강사소개
르포작가이며 기록노동자. 한겨레, 프레시안, 오마이뉴스, 참세상 등 여러 매체에 르포를 기고하고 있다. 2010년 18회 전태일문학상 기록문 장편상을 받았고, 수상집으로 『그대 혼자가 아니랍니다』가 출간됐다. 『섬과 섬을 잇다』, 『나를 위한다고 말하지 마』, 『여기 사람이 있다』를 함께 썼다.




첨부파일 : 르포쓰기입문_신청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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