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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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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독일어 단어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가치와 지향

교육기간
2024.10.10 ~ 2024.10.10
시 간
목 / 19:30 ~ 21:30
분 류
행복인문학교[인문교육]
인 원
100명
강사명
이진민
장 소
온라인 줌zoom
비 용
0원
문 의
031-248-9700
모든 단어에는 이야기가 있다
- 독일어 단어를 통해 본 한국 사회의 가치와 지향


독일이라는 낯선 땅에서 살게 된 저자가 선별한 독일어 단어와 이를 둘러싼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아르바이트(Arbeit)처럼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부터 ‘잔인하고 무자비한, 차갑기 그지없는 거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의 무력함을 느낄 때 밀려드는 고통과 슬픔’을 뜻하는 벨트슈메르츠(Weltschmerz) 같은 생소한 단어까지 소개된 단어의 면면이 다채롭다. 이 책은 독자에게 새로운 단어와 만나는 지적 즐거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사회 구성원이 공유하는 단어를 통해 독일 사회의 가치와 지향을 읽어내는 동시에 우리 사회의 가치와 지향은 무엇이어야 하는지 돌아보게 한다.(책소개에서)

강사 : 이진민(작가, 정치철학 박사)
일시 : 10.10.(목) 저녁7시30분~9시30분 
장소 :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강연 1시간 전에 줌 주소를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의 핸드폰 번호를 잘 확인해주세요.)
정원 : 50명 
대상 : 시민 누구나 
참가비 : 무료  

강사 소개 
이진민
어렸을 때부터 읽고 쓰는 것을 좋아하는 책 탐 많은 아이였다.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고 싶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했다. 맥주를 콸콸 마시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났지만, 가끔은 이 산이 아닌가 보다 하는 나폴레옹의 마음을 느꼈다. 그러다 세부 전공으로 정치철학을 만났고 이거다 싶었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브랜다이스대학교에서 멜론 장학금을 받으며, 그리하여 또 맥주를 쭉쭉 마시며 정치철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맥주가 샘솟는 나라 독일의 뮌헨 근교 시골에 살면서 세상이 좀 더 다정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배운 건 남을 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한다. 세상에 해가 되지 않는 글과 생각을 내놓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커다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아이들에게 큰 해가 되지 않는 편안한 엄마가 되는 것 역시 인생의 중요한 목표. 철학을 일상의 말랑말랑한 언어로 바꾸는 데 관심이 많다. 지은 책으로 『나는 철학하는 엄마입니다』 『다정한 철학자의 미술관 이용법』 『아이라는 숲』 『동굴 밖으로 나온 필로와 소피』가 있다. (출처 인터넷서점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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