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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안의 인종주의

교육기간
2024.11.01 ~ 2024.11.01
시 간
금 / 19:00 ~ 21:30
분 류
행복인문학교[인문교육]
인 원
100명
강사명
정혜실
장 소
온라인 줌zoom
비 용
0원
문 의
031-248-9700
우리 안의 인종주의 
- 이주 인권 현장에서 본 한국 사회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한 후 20여 년간 이주 인권 활동가로 일해온 정혜실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가 다문화가족으로 불리는 자신의 가정과, 인권 활동을 하면서 만난 이주민・난민이 처한 현실을 ‘인종주의의 창’으로 들여다본다.

정혜실대표가 결혼한 1994년 당시와 달리 지금은 결혼이민비자(F-6)가 발급되고, 국제결혼 커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을 규정하는 말도 혼혈에서 코시안, 온누리를 거쳐 다문화로 변했다. 그렇다 해도 피부색, 출신국, 체류 자격으로 계급을 나눠 차별하는 한국 사회의 태도는 변하지 않았다.

인종주의적 편견은 미디어를 통해 재생산・강화되는 측면이 있다. 오랫동안 미디어 비평 활동을 해온 저자는 미디어가 재현하는 이주민의 모습, 언론의 보도 윤리, 혐오 콘텐츠 유통을 방관하는 미디어 플랫폼 등을 비판적으로 검토하면서 한국 사회가 풀어야 할 과제를 이야기한다.

강사 : 정혜실((사)안산공동체미디어 단원FM 본부장,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
일시 : 11.1.(금) 저녁7시~9시30분 
장소 :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수업
(강연 1시간 전에 줌 주소를 문자로 보내드립니다. 개인정보의 핸드폰 번호를 잘 확인해주세요.)
정원 : 50명 
대상 : 시민 누구나 
참가비 : 무료  

강사 소개
정혜실 

1994년 파키스탄 남성과 결혼해 두 자녀를 두었다. 2000년 안산외국인노동자센터(현재 안산이주민센터)에서 자원봉사로 이주 인권 활동을 시작해 지금에 이르렀다. 결혼 이주민, 난민, 이주노동자, 다문화 가족의 삶을 바람직한 쪽으로 변화시키는 데 필요하다고 생각해 여성학,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한국다문화가족협회 대표, 이주민방송 MWTV(Migrant World TV) 대표 등을 지냈다. 현재 (사)안산공동체미디어 단원FM 본부장, 차별금지법제정연대 공동대표다.
함께 쓴 책으로 『한국에서의 다문화주의: 현실과 쟁점』, 『지구인 다섯 가족의 좌충우돌 사랑 이야기』, 『다문화 행정론』, 『공동체 없는 공동체』가 있다.
성신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한양대 문화인류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출처 알라딘 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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