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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글로벌 평생학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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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수강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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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정아은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공부

교육기간
2023.12.07 ~ 2023.12.07
시 간
목 / 19:00 ~ 21:30
분 류
인문교양
인 원
온라인 : 150명     대면 : 50명
강사명
정아은
장 소
2관_211호영상강의실
비 용
0원
문 의
031-248-9700

줌링크 https://url.kr/6rtj51 ID854 0093 6494 암호9700


2023 대한민국평생학습대상
수원시글로벌평생학습관 <언제든학교> 특별상 수상 기념 연계 특강 
"자발적 학습 모임의 공부는 계속 됩니다 : 무엇을, 어떻게, 왜"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 정아은의 삶과 사회를 바라보는 공부>


왜 읽어야 할까요?
왜 써야 할까요?
읽기와 쓰기가 우리네 삶에 미치는 효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강사 : 정아은(작가)
일시 : 2023.12.7.(목) 저녁7-9시30분
장소 : 2관 211호 영상강의실 및 zoom줌 온라인 실시간 중계
(온라인 수강 신청한 분들께는 강의 시작 1시간 전에, 문자로 줌 링크 보내드립니다.)
수강료 : 무료 
(수강 신청 이후, 참석이 어렵다면 마이페이지에서 수강취소를 꼭 해주십시오.)


강사소개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영어영문학을 전공했고, 졸업 후엔 은행원과 컨설턴트, 통·번역가 등 다양한 직업을 거쳤다. 2013년, 잦은 이직 경향과 경쟁 분위기에서 생존해야 하는 현대인들의 생활상을 담아낸 장편소설 『모던하트』로 제18회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로는 한국 교육의 난맥상과 그에 얽혀 형성되는 공간사를 그린 『잠실동 사람들』, 외모가 화폐처럼 작동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삶과 사랑을 담은 『맨얼굴의 사랑』, 대중의 광기와 지식인의 위선을 형상화한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사회의 규범에서 깨어난 여성의 초상을 그린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을 썼다. 에세이로는 ‘좋은 엄마’라는 강박관념과 사회에 정립된 고정적인 모성상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한 『엄마의 독서』, 자신의 노동을 노동이라 말하지 못하는 ‘주부’의 사회적 위치를 자본주의의 역사와 엮어 조망한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문학과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통해 ‘사랑’의 개념과 의미를 풀어낸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을 썼다.
사춘기를 맞기 전 전두환의 1980년대를 길게 통과했고, 공기 중에 비밀과 불안이 가득했던 시공간에서 인간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왔다. 그 호기심은 성인이 된 후 사회와 국가, 권력과 정치와 역사에 관한 고민과 탐구로 이어졌다. 『전두환의 마지막 33년』은 2021년 11월 23일 세상을 떠난 어느 문제적 인물의 삶과 그를 끝내 단죄하지 못했던 대한민국의 근원적 모순을 풀어가는 기나긴 여정이다.
(출처: 인터넷서점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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