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책 함께 읽기] 펜타닐
1959년, 벨기에의 천재 화학자 폴 얀센이 개발한 펜타닐.
이 약은 말기 암 환자의 극심한 통증을 완화하는 기적의 진통제로 칭송받았지만,
오늘날에는 미국에서만 연간 7만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가는 가장 위험한 약물이 되었습니다.
합법적 의약품이었던 펜타닐이 왜 가장 치명적인 불법 마약이 되었는지,
50년간 지속된 마약과의 전쟁은 왜 성공하지 못했는지 같이 이야기 나눠봅니다.
●일시: 11월 18일~11월 25일(토, 2회)
●매주 토요일 새벽 6:30~8:00 온라인에서 만나 토론합니다.
●본 독서모임은 독서토론 진행자 실전과정을 수강한 선생님들과 함께 진행합니다.
●읽기 분량
11.18 1부 새로운 약물 / 2부 펜타닐의 시대
11.25 3부 중국, 펜타닐을 공급하다 / 4부 새로운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