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의 낭독 극장
뱃속에서부터 탯줄로 이어져, 세상에서 가장 질기고 끈끈하며 애틋한 사이인 엄마와 자식의 관계.
때로는 이해 안 되고 야속하고 원망스럽기도 했지만, 두고두고 그립고, 힘들 때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존재인 엄마.
모녀의 갈등과 사랑을 생생히 그려 낸, 드니즈 샬렘 원작의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대본에 각자의 목소리를 실어 봅니다.
일시: 10.12-10.19(목, 2회) 저녁7시30-9시
장소: 온라인 강의실‘줌(zoom)’
수강료: 무료
강사 : 최은영(글로벌언어기획단, 영상번역작가, 북내레이터)
10.12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전반부
10.19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후반부
: 연극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공연과 배우들의 낭독 영상을 감상하고, 역할을 나눠 낭독하며 엄마와 딸의 입장을 헤아리고,
서로 다른 감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 속에서 못다 표현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강좌 모집은8월9일(수) 10시부터 시작합니다.
문의: 031)248-9700(반딧불이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