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학 함께 읽기: 장애의 역사
많은 사람들이 치료의 대상으로 장애를 봅니다.
이러한 시선 안에서 신체적 결함이 있는 사람은 장애인이 되고, 그러한 결함이 없는 사람은 비장애인이 됩니다.
킴 닐슨은 장애를 몰역사적이고 고정불변하는 개념으로 여기는 이러한 관점이
수많은 장애인의 다양하고 풍성한 삶을 지워버린다고 말합니다.
몸의 정의, 정상성의 정의에 대해 질문하고,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는 <장애의 역사>를 함께 읽고 토론합니다.
● 도서 : <장애의 역사>(킴 닐슨 지음, 김승섭 옮김, 동아시아, 2020)
● 일시 : 10월 16일~11월 13일(월, 5회) 오전10-12시
● 장소 : 온라인 강의실 ‘줌(zoom)’
● 낭독 후 토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