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은 어렵기만 할까요?
철학이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다면
동물 우화를 통해 삶의 지혜를 알아보고
생각하는 힘을 길러봅니다.
필로니모 시리즈를 번역한 박재연 교수님의 직강으로
그림 속에 담긴 철학자들의 핵심 사상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눠봅니다.
인식 - 에픽테토스와 비트겐슈타인
욕망 - 디오게네스와 쇼펜하우어
존재 - 장자와 하이데거
경험 - 칸트와 포퍼
일시 : 8.9-8.30 (수, 4회) 저녁7-9시
장소 : 온라인 강의실‘줌(zoom)’
수강료 : 10,000원
강사 : 박재연(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효용에 대해 쓰고 말하는 사람이다.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이런 메시지를 담은 좋은 책들을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다. 2020년 가을부터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하루에도 몇 번씩 물리적으로, 또 심정적으로 이곳 저곳을 오간다. 정신없이 동동거리며 지내는 매일이지만 결국은 이러한 동동거림이 여러 세계를 연결하리라 믿는다.
지은 책으로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 박물관 기행』(공저)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 ‘필로니모’ 시리즈, 『파리의 작은 인어』 『모두의 미술사』 『줄리의 그림자』 『선을 넘지 마시오!』 등이 있다.
참고도서
※강좌 모집은 6월 8일(목) 10시부터 시작합니다.
문의 : 031)248-9700(반딧불이 상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