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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 대중음악의 핫이슈
지금 한국 대중음악계는 요동치고 있습니다. K-Pop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TV를 켜면 트로트 뮤지션들의 노래가 멈추지 않습니다. 그뿐일까요. <범 내려온다>는 노래가 갑자기 툭 튀어나와 우리를 흥겹게 합니다. 도무지 끝을 알 수 없는 한국 대중음악의 오늘을 대중음악 전문가와 함께 살펴봅니다. 더 많이 듣게 되고 더 깊게 듣게 될 것입니다.
일시: 11.2~12.14 (화, 7회) 19-21시
장소: 온라인 강의실 줌(zoom)
정원: 30명
수강료: 1만5천원
강사: 서정민갑(대중음악의견가)
11.02 음악으로 기록한 2021년의 세계
11.09 오늘도 여전한 트로트의 인기
11.16 K-Pop, 이제 세계인의 음악
11.23 해일처럼 밀려드는 여성 뮤지션들의 목소리
11.30 지금 인디 음악은 어디에
12.07 이날치보다 더 많은 크로스오버 음악
12.14 문학과 음악이 만났을 때
주차별 세부 계획안
11.02
음악으로 기록한 2021년의 세계
-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2021년, 페미니즘의 목소리가 스며드는 2021년. 노래는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까.
11.09
오늘도 여전한 트로트의 인기
- 아무도 트로트가 흘러간 노래라고 하지 못한다. 우리는 언제부터 트로트와 사랑에 빠졌을까. 우리는 왜 트로트와 헤어지지 못할까.
11.16
K-Pop, 이제 세계인의 음악
- K-Pop의 인기는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 축적된 제작 시스템과 노하우가 만들어낸 결실, 그 오랜 도전의 역사
11.23
해일처럼 밀려드는 여성 뮤지션들의 목소리
- 지금 페미니즘은 대세이다. 오래도록 목소리를 잃었던 여성들이 비로소 마음껏 노래한다. 그 알록달록한 노래들
11.30
지금 인디 음악은 어디에
- 당신이 알고 있는 인디음악, 당신이 알지 못하는 인디음악, 그리고 당신이 곧 알게 될 인디음악에 대하여
12.07
이날치보다 더 많은 크로스오버 음악
- 이날치만 한국 전통음악을 활용하지 않는다.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한국 전통음악과의 접합, 그 수많은 크로스오버의 현주소
12.14
문학과 음악이 만났을 때
- 아주 오래 전부터 문학과 음악은 만나고 사랑하는 사이. 그들이 떨어뜨린 잎사귀 같은 노래들
강사소개 : 서정민갑
대중음악의견가. 맛있는 빵과 디저트를 사랑한다. 음악의 아름다움이 구현되는 방식과 사회적 역할에 특히 관심이 많다. 무해한 사람이 되고 싶어 하고, 스스로 놀라는 글을 쓰고 싶어 하며,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어 한다.
2004년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5년에는 광명음악밸리축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콘서트, <권해효와 몽당연필> 콘서트, 서울와우북페스티벌 등 공연과 페스티벌 기획/연출/평가도 병행한다. 『누군가에게는 가장 좋은 음악』, 『음악편애-음악을 편들다』, 『밥 딜런, 똑같은 노래는 부르지 않아』를 썼으며, 『대중음악의 이해』, 『대중음악 히치하이킹하기』, 『인간 신해철과 넥스트시티』는 함께 썼다.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리뷰』,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 음반 인터뷰』, 『레전드 100 아티스트』, 『음악과부도』, 『나쁜 장르의 B급 문화』, 『한국대중음악명반 100』도 거들었다.
[안내]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로 인한 비대면 온라인 강좌 운영에 따라,
시민들의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21년 10-12월 신규 강좌 일부의
수강료를 한시적으로 조정해서 운영합니다.
(백신 예방접종 추가 할인 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