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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새 책방

작성자
박*규
작성일
2014.07.23
조회수
4034
관리하시는 두 분 정숙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람실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독서하는 장소는걸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오늘은 한 분 더 오셔서 2시간 이상 대화하시는것 같은데, 회의나 업무는 아니신 듯 합니다.

소리나는 과자, 음료 취수... 삼가해주세요. 관리하시는 분께서 그러시면 어찌 사용자를 통제할 수 있겠습니까?

업무상 통화... 이해합니다만.. 목소리 너무 크세요. 시민을 배려한다는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얼마전엔 어떤 남자분께서 눈치주려고, 책읽다가 말도안되게 큰소리로 통화를 하시더군요.

그때 아무말씀도 못하셨잖아요. 그 전까지 너무 소란스럽게 하셔서요.

모범을 보이셔야 더 잘 관리하실 수 있을것 같습니다.

평생학습.. 기본적으로 모든 시민의 자아실현과 학습권리 보장을 위한 것 입니다. 도요새 책방은 독서로서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장소라고 생각되네요. 업무하시느라 고생 많으시지만, 조금 더 시민의식 가지고 임해주십시오.

답글은 불필요 하다고 생각됩니다.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불편함 있으면 다음엔 직접 말씀드릴게요.

그때 설명하시면 되겠습니다.

Re.답변입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4.07.24
자료관 담당자입니다.

독서에 방해가 되었다면 죄송한 말씀 먼저 드립니다.

아시다시피 자료관이라는 곳은 책읽기로 이루어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자발적으로 진행되는 곳이며
책읽기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공간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책 열람하는 곳(서가를 포함하여)과 담당자들의 행정 업무 공간이 한 곳에 벽없이 어우러져 있는 특수성 때문에 경미한 소리도 누군가에겐 소음으로 다가올 수 있을 것입니다.

요구하신 민원을 최대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으나 다만 "이용하는 시민을 통제해달라"는 요구는 제가 할 수 있는 역량 이외의 것이라 생각됩니다.

자료관에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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