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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특강]다윈 지능: 어떻게 읽을 것인가 후기

작성자
채현병
작성일
2023.03.27
조회수
538
최재천 교수님의 "[과학특강]다윈 지능: 어떻게 읽을 것인가" 강의를 듣고 다윈의 진화론 생물학에서 출발해 모든 학문에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새롭게 배웠다. 단순히 다윈의 진화론은 생물학에서만 해당된다고 생각해왔지만 아니었다.
왜 다윈주의 이론은 생물학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도 적용이 가능할까? 그 이유는 다윈의 이론은 매우 단순하기 때문이다. 단순하기 때문에 적용 가능성이 컸고 많은 일에 적용할 수 있다.
다윈주의 이론은 지구상의 생물학적 진화의 원래 영역을 넘어 확장하는 다양한 접근 방식을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변이, 선택, 유전 메커니즘을 공식화하여 다른 학문에 적용한다.

다윈의 생애를 살펴보면, 어렸을 적 다윈은 채집하고 탐방하는 것을 좋아했고 외삼촌의 도움으로 항해를 시작했다. 약 5년간의 긴 항해를 하며 채집을 하고 화석을 탐방하며, 이를 런던 생물학 박물관에 보냈다. 어느 순간 런던타임즈에서 연재를 시작했고 영국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유명인이 되었다.
다윈은 1837년 생물은 변이가 생기면서 가지치기식으로 진화가 이루어진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그림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이는 종교적으로 내려오던 하느님의 존재를 반박하는 느낌의 연구였다는 내용을 새롭게 알았다. 그 당시에는 가톨릭을 믿는 사람들이 많아 하나님의 창조론을 믿고 있었기에, 다윈의 발표는 매우 충격적이었을 것이다.

다윈의 진화론에서 진화가 일어나는 조건은 4가지가 있으며 변이, 유전, 자연선택, 경쟁이 있다. 자연에서 진화는 이 4가지 조건이 맞으면 무조건 진화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이는 현상이며 조건이 맞으면 그냥 일어날 수밖에 없는 필요충분조건이었다. 현재까지 다양한 생물체들은 이 진화론에 맞게 모두 진화해왔다.

또한 바이러스에 관해서도 들을 수 있었다. 바이러스는 한 번 감염시키면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유전체에 자신을 남겨둔다. 최근 인류를 강타했던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세계 인구의 10%를 감염시켰었다.. 따라서 인류의 후손은 계속해서 코로나 유전자가 나올 것이다. 그렇다면 왜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인류를 위협해 오는 것일까?
인간은 불과 만년전까지만 해도 사람과 사람이 키우는 동물이 지구에서 1%미만이었다.
하지만 인간은 진화해오면서 사람과 사람이 키우는 동물이 지구에서 99%이상을 차지하게 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바이러스는 자신의 자리가 없어지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기 때문에 야생동물속에 있는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우리에게 옮기는 것임을 새롭게 알았다.

앞으로 바이러스는 계속해서 우리를 위협해올 것이다. 우리는 초기 대응을 잘해서 바이러스가 퍼지는 것을 막아야하며, 기후 변화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왜냐하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가 열대 박쥐들이 중국의 온대 기후로 이주하면서 가져온 바이러스로 인류를 계속해서 괴롭혔기 때문이다. 따라서 개인이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짧은 거리는 걷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해야함을 알았다.
기후 위기에 관한 어록으로 아주 불편한 진실 조금 불편함 삶이라는 말이 있다.
내 삶을 조금 불편하게 해서 나 자신이 건강하고, 또한 지구의 건강이 좋아지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나도 매일 10000보 이상씩 걷고 가까운 거리는 걷는 노력을 한다. 앞으로는 텀블러를 사용하며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운동에 동참해야겠다.
앞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동참하여 모두 다윈 선진국이 되기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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