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많이 가본 적이 없지만 종종 미래에 어디를 여행하고 싶은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생각하곤 했다. 코로나가 터지면서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을 가는 것조차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최인철 교수님의 행복에 관하여 중 "최고의 비법? 여행"을 보면서 여행을 가보고 싶은 마음이 더 뚜렷해졌다.

소비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물건을 사는 것, 경험을 사는 것 등이 있다. 단순하게 물건을 사는 행위를 통해 행복을 느낄 수 있지만 경험을 위한 소비는 그것보다 더 큰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말이 인상깊었다. 여행을 가기 위해 계획을 세우는 것만으로도 일에 동기부여를 해주고 여행을 하고 있을 때는 물론이거니와 다녀와서 경험했던 일을 나누는 과정에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공감되었고 더 많은 경험을 사고 나누면서 행복한 삶을 설계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여행을 다녀왔던 분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가고싶은 여행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새로운 곳에 대한 호기심이 생겼다. 또한 단순히 유명한 명소를 다녀오는 것이 아닌 그곳에 세겨진 역사, 문화 등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경험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