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송년 경기 기타오케스트라 연합연주회가 12월 22일 저녁시간에 고요하고 거룩하게 기타선율로 연주자와 참석자들의 가슴을 촉촉하게 적셨다.
무한한 잠재력을 소유한 기타 유망주로 소개된 중학생의 독주“최후의 트레모로, Etuder곡 연주에 놀랍고 기대되고 큰 감동이었다.
경쾌하면서도 잔잔하게 우아함이 감미된 세레나데(Serenade)는 "저녁의 음악"이라는 뜻으로 밤에 사랑하는 사람의 집 창에서 사랑을 고백 표현하기 위해 부르는 곡이다.
4중주 Serenade를 감상하니 서정적인 슬픔이 살금살금 마음이 저릿하고 아련한 옛 추억의 느낌에 닿는 듯 했다.
이 밤에 잘 매치된 곡이었다.
프랑스 파리국립음악원 작곡과 교수 Adolphe Adam의 작곡한 “오 거룩한밤”곡은 교회나 성당에서 뿐 아니라 많은 artist 매년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축일 성탄절에 널리 부르는 곡으로 멜로디가 너무도 아름다운 바이올린과 프로다운 기타연주자와 협주곡이 오늘 기타연주회 최고조 climax였다.
수강생 전원이 합주한 Silver Bell, White christmas, Merry Christmas 연이어 완성도 높은 연주로 송년의 밤을 성지의 천국으로 안내하는 듯 했다.
참석자 전원의 박수에 보답하듯 앵콜곡으로 펄펄 휘나리는 눈을 창밖 풍경에서 보면서 애틋하게 추억이 그려지는 샹송 ‘Tombe La Neige’ 눈이내리네 곡은 지도 강사님의 편집으로 선율은 화려했고 음폭이 풍성했다.
조용하면서 화려한 기타 선율에 도취되어 아름답게 25년도 기타오케스트라 연주회가 막을 내렸다.
음악은 참 사람의 마음을 오묘하게 만드는 마력이 있나보다.
음악회를 마치고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지만 기타음율은 흐르고 잔잔한 감동은 계속 되었고 밋밋했던 감정에 서정적인 파동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