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을 마무리 하는 12월 요즈음 ‘문화초대석 클래식 기타’에 참여하여 열심히 살아온 나에게 힐링의 시간을 주기로 하였다.
시작 시간보다 빨리 도착하였는데, 이미 오늘 연주자분들은 사전 연주 연습과 리허설에 여념이 없었다. 연주자분들의 설레이는 기분이 나에게도 전해지는 듯 하여 더 기대되기도 하였다.
1년간의 클래식 기타 학습의 종강일에 이루어진 이번 성과 공유회는 2중주, 독주, 앙상블 합주로 무려 20곡의 연주를 향유할 수 있었고, 평소 익숙했던 곡들은 더 귀가 쫑긋해지기도 하였다.
신인근 강사님이 연주 시작 전 곡에 대한 짧은 소개를 해주고, 곡이 끝난 이후에는 연주자의 연주실력 성장과정을 말씀해 주시기도 하였다. 도,레,미,파..부터 시작하였다는 연주자부터 어머니와 성인 아드님이 함께 학습하고 있다는 연주자까지 연주자의 이야기들은 ‘나도 한번 시작해볼까?’라는 동기부여를 갖게 하기도 하였다.
관람객 중에는 장애인단체 관람객도 있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문화를 누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진 것 같아 더 좋았다.
수원시평생학습관 신인근 강사님의 클래식 기타 수업은 2026년에도 클래식기타 시작반, 계속반, 앙상블 반으로 나누어 수강생 모집 중에 있는데, 클래식 기타의 매력에 빠져볼 지 고민이 되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