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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랜선 여행 (로마편)

작성자
김성미
작성일
2025.12.12
조회수
9/2



모니터링활동하면서 비대면 강의를 처음으로 신청하여 “이탈리아 랜선 여행-로마” 강좌를 식탁 위 노트북 줌으로 참여하였다.

로마 여행이라면 바티칸 미술관에서 라파엘로와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콜로세움과 판테온 같은 역사적 명소와 수천 년 전에 세워진 수도교 등이 아직 원형을 유지한 채 남아있다는 점에 놀란다.

○시스티나 성당 : 천장에 교황의 위엄을 예술적으로 보여줄 방법을 구상하여 율리우스 2세는 미켈란젤로에게 지시하여, 미켈란젤로는 4년 반 동안 오로지 천장만 바라보며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냈다.
○ 콜로세움 : 검투사들이 목숨을 걸고 싸운 장소이자 사형수들이 굶주린 사자들과 맞서야 했던 곳이며, 영원한 로마의 위대한 상징이기도 하다. 원형인 계단식 콜로세움은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웅장한 건축물을 감상하며 정치 토론의 흥미진진함, 그리고 제국 궁전의 화려함에 세계인의 발길을 잡고 있다.
○ 판테온 : 예술가 라파엘로와 로마 황제 비토리오가 함께한 2,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고대 로마의 건물로 잘 보존 되어있다.
판테온은 로마 제국의 초대 황제 옥타비아누스의 사위인 아그리파가 올림피아 산에서 신들을 숭배하기 위해 건설한 것으로 아우구스투스 시대의 고전 건축물이자 고대의 전형이라고 할 수 있다.

로마의 절묘한 건축 기술은 미켈란젤로로부터 "천사의 디자인"이라고 칭찬되었다.

도시 전체가 유적지인 이탈리아는 수천 년 전 고대 로마인들이 만든 경기장인 콜로세움, 신전인 판테온 건물 등 다양한 유적지가 변형되지 않고 원래의 형태가 현제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고 이탈리아 유적지가 수천 년을 견딜 수 있었던 이유는 균열을 스스로 고치는 기능이 있는 콘크리트를 사용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공간적인 자유로움에 효율적인 줌 강의에 참여해보니 바쁜 현대인에게 필요하다는 생각되었다.
그간의 느낀점과 궁금한 점들 공유하면서 25년 4분기 이탈리아 여행 로마편 강의가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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