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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감상의 즐거움 (시즌5)

작성자
김효선
작성일
2025.12.06
조회수
5/2
오늘의 명화는 지난 시간에 이어 고흐의 그림으로 시작했습니다.
사이프러스 나무가 있는 길, 꽃피는 아몬드 나무 등을 지나 아를에서 함께 지냈던 고갱의 그림으로 넘어갔습니다. 고갱과 고흐의 관계, 그들과 함께한 또 한 사람인 에밀 베르나르와 얽힌 사연을 들으니 화가들도 이 세상에 살았던 사람이었다는 사실이 새삼스레 자각되었습니다. 강사님이 직접 준비하신 자료에는 아주 잘 알려진 작품부터 처음보는 작품까지 포함되어 있어서 꽤 많은 작품을 감상 할 수 있었습니다. 시대적 배경과 미술사조 설명도 작품 이해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첫눈이 많이 내려 출석이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열세분이나 참여하신 것을 보니 강좌를 즐기고 계신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한 분씩 오늘의 인상깊었던 그림에 대한 감상을 나누었습니다. 그림을 보는 일이 본인이 하는 다른 일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시는 분도 있었고, 각자 자신의 삶과 어우러 지는 감상평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명화감상의 즐거움 다섯번째 시즌은 오늘이 마지막날이었습니다. 다음 강의는 내년 2월, 오늘까지 진행한 후기 인상파에 이어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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