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로 읽는 기술 철학 강의
노임팩트맨/ 터미네이터 2/ 돈룩업
3편의 영화에 대한 박승일 작가님의 생각과 논리를 들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장으로 강연 후기를 대신해봅니다.
"실천이 반복되면 의식도 자연스레 따라올 수 밖에 없다."
"모든 기술을 거부하는 방식은 낭만적이고 낙관적이다."
"아는 것 만큼이나 이미 아는 것을 다르게 감각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념과 생계 그 사이에서 공통의 문제를 생각하고 실천하기"
"최대와 최소 사이에 존재하는 또 다른 저항의 가능성"
"윤리적이고 책임 있는 기술 발전을 촉구하며 기술에 대한 민주적 통제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탈 진실의 시대, 진실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
"혜성 충돌에 대한 대책을 놓고 싸우는 게 아니다. 도리어 혜성 충돌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의심의 대상이고 싸움의 대상이다."
*오는 11월 18일 화요일 7시에는 <인간 이후의 세계, 인간 너머의 세계>란 주제로
인공지능을 집중적으로 이야기 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