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브로 함께 시작하는 경제공부,
<언제든 학교> ‘유투공으로 시작하는 경제공부’수강후기

목요일, 오전 9시부터 한 시간 반동안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수업을 수강하였다.
오전 바쁜 시간이지만 장소에 구애없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수업이다.
리더 역할을 하시는 강사님이 유투브에 올라온 많은 영상을 해당 시간에 맞는 주제에 맞춰서
제공하고 여러 영상이 끝나면 자신이 겪은 사례와 함께 수강생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오늘의 주제는 인덱스 펀드와 ETF의 차이점과 장단점, ETF의 역사와 발전,
투자방법과 장점과 수익률 비교와 자산 관리에서 달러 자산과 주식 투자의 중요성에 대한 것이었다.
곁들여 주식초보가 알아야할 안정적인 수익 방법과 인덱스 펀드의 장단점에 대해 공부하였는데
인덱스펀드는 펀드 매니저의 역할이 크지 않다는 것, 가장 치명적인 단점은‘지.루.함’이라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ETF의 장점은 실시간으로 거래를 할 수 없고 일종의 거래 시간 차가 있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는 것,
한국상장 ETF와 미국 상장 ETF의 차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이와함께 ETF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아주 오래된 ETF가 운영중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지수 투자, 미국 상장 주식에 대한 과세, 국민연금의 투자에 대한 이야기 등을 듣게 되었다.
수강생들 중에는 경제관련하여 공부를 하거나 경험이 있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았고,
필자처럼 손을 놓았다가 다시 시작하려는 사람, 경제공부를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 등이 섞여 있었다.

엔화에 대한 이야기, 여러 가지 펀드나 투자의 수익률의 차이 등 스쳐지나가거나
문맥으로만 알고 있었던 방대한 개념을 정리하여 간단히 알 수 있었던 점이 좋았다.
리더를 맡은 강사님은 이런 수강생들의 면면을 알고 계시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주식 초보자나 경험자가 함께 들어도 무리없을 만한 여러 유투브 영상을 준비하신 것 같았다.
온라인으로 운영하는 강좌라서 얼굴이 보이지 않고 수강생들끼리 토론이 아주 활발하지 않은 면이 있었으나,
토론에 참여하시는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동질감을 느꼈고,
그분들의 실패의 이야기나 경험이 곧 나의 이야기만 같아서 수강 시간이 지났것만 끝까지 듣게 되었다.

다음시간에는 금투자에 대한 것 미국지수투자 계획에 관한 것에 대해 하기로 하고 시간을 마무리하였다.
미리 공부하고 다음 주 목요일 이 시간이 더 알찰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