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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아트 이수진 명인과 함께 보리결~ 바람결~ 부채 디자인하기

작성자
이소연
작성일
2025.08.03
조회수
203/2



보리아트 이수진 명인과 함께 보리결~ 바람결~ 부채 디자인하기

함께[共(함께 공)] 공부하는 럭키세븐(7)데이인 8월 2일 007특강은 보리아트 이수진 명인과 함께 ‘보리결~ 바람결~ 부채 디자인 하기’였다.
보릿대인 보리줄기를 이용한 맥간 공예의 한 부분인 보리아트를 오늘에서야 처음 접하게 되었다.
보릿대를 직접 본 것도 보릿대가 이렇게 반짝일 수 있다는 점도, 그 보릿대를 이용하여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도 처음 알게 되었다.
빨대보다 가느다란 보릿대를 펴는 것도 편 보릿대를 연결하는 작업 과정마다 보릿대에 빠져들면서 힐링의 시간이 되어본다. 긴 원통모양(빨대)의 입체 보릿대를 판판하게 펴면서 종이처럼 평면으로 만들어 본다. 판판한 보릿대는 반짝반짝 빛나는 자연소재의 예쁜 종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검은색 부채 위에 판판한 보릿대는 더 이상 평면적이지 않았다. 보리결에 따라 보릿대종이는 입체적으로 보였고, 조각조각 연결되면서 입체적인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학습에 참여한 학습자끼리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이야기 나누고, 수원평생학습관이 준비한 007데이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찍어보는 제대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보리아트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다고 한다. 오늘 강사님의 반짝이는 귀걸이도 보리아트의 한 작품이라니, 다양한 보리아트 수업에 참여해보고 싶어진다. 특히, 평소 꾸미고 만드는 데 재주가 없지만, 무념무상의 시간을 보내면서 멋진 작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 학습자라면 더더욱 보리아트를 추천 드리고 싶다. 누구든 보리아트를 만나면 예술 작가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도 더불어 만날 수 있을 것이다.

007특강은 함께 공부하는 특강으로 2명이 한 팀으로 이루어 수업을 신청하고 참여하였다. 친구끼리, 직장동료끼리, 청소년 자녀와 엄마, 노년의 어머니와 딸, 부부 다양한 형태로 참여하여 일상의 피로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음에도 내가 가장 함께하고 싶은 누군가와 007특강에 참여하여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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