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금융지식을 쌓고 더 나은 재테크전략을 마련해나갈 “국내증시투자 재테크 첫걸음”모니터링 후기


복사지열로 이글거리는 오후2시 대기 공기는 숨쉬기 힘든 35℃ 수은주를 가리키며 살인적인 불별더위로 일에 의욕이 상실되고 능률이 떨어지는 7월의 마지막 날이다.

경제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자 강의실을 찾은 수강생들에게 투자 감각을 키워줄 수 있는 최근 국내외 핵심 경제 이슈를 자세하게 설명하고 국내 주식과 연계하는 흐름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과거에 대다수의 사람들은 자산 형성을 위해 이자가 2~3%인 예적금 상품을 가입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은행 예적금 이자만으로는 원하는 목표만큼의 자산을 증식하는데 너무 장시간이 걸리거나 도달할 수 없음을 인식하면서 주식시장에 참여 하는 법을 알아보는 추세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오늘 국내증시투자 재테크 첫걸음 강좌는 단순 돈을 버는 것을 넘어서 돈과 경제 그리고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관련요소들의 볼 수 있는 시야를 넓혀주는 경험이 되었다.

주식은 예적금처럼 안정적인 상품은 아니라 손해를 볼 수도 있지만 또한 리스크 만큼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도 있다는 것 정도는 수강생들도 알고 있었다.

금일 강의의 핵심인 금리와 환율, 그리고 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주요 과제였다.
금리가 내리면 이자비용 부담이 줄면서 성장주 위주의 주가는 상승한다는 내용이 귀에 속 들어왔다.

소액으로라도 투자 경험을 늘려가면서 금융지식을 쌓고 더 나은 재테크전략을 마련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경제 이론이 조금 난이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쉽게 예시를 제시하며 설명하는 강사덕분에 오늘 강의는 나름 만족스러운 소득이 있었다.

또한 주무부체 보도자료확인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서 보도 자료를 찾아서 내지식 주머니에 담아봐야겠다는 생각도 했다.

강의 시작 2시간 전 12시에 미리 도착하신 강사는 미리 온 수강생들과 다양한 금융소재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다음 강의시간에도 미리 도착한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한다고 하셨다.

내가 소유하고 싶고 손을 놓지 못하는 많은 것 중 가장 큰 부분은 당연 자산. 부일 것이다.
자본주의에 살고 있는 한 주식시장은 존재한다고 알고 있다.
노동의 댓가로 받은 작은 금액을 어디에 어떻게 예치할 것인지 아니면 증식하며 복리로 늘려갈 것인가 불확실한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네의 고민이고 선택의 책임은 물론 자신에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