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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드러머! 즐거운 드럼 입문: 드럼의 매력에 빠지다!

작성자
이한슬
작성일
2025.04.07
조회수
15/2
*평생교육사 현장실습생으로, <나도 드러머! 즐거운 드럼 입문> 12회차 수업 중 1회차 수업을 참관하여 작성한 후기입니다.

처음 배워보는 드럼, 걱정과 기대를 품고 강의실에 들어섰다.
강의는 지관서가 안에 있는 소극장에서 진행되었다.
방음이 잘 되어 있어 드럼을 연주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수강생의 성비는 여성 4명 남성 6명이었다.
드럼 수업의 경우 성비와는 관계없이 개인별 레슨으로 진행되었다.

수업 첫날에는 악보 보는 법, 드럼 치는 자세와 방법에 대해 공통 수업이 이루어졌다.
드럼 치는 자세와 방법은 강사가 시범을 먼저 보인 후 1명씩 돌아가면서 연습하였다.
강사님이 소유하고 있는 심벌이 달린 드럼에 1명씩 앉아 악보를 읽으며 연습하였다.
강사님은 1명씩 연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피드백을 해주셨다.
강사님께 일대일 레슨을 받은 후에는 각자 연습에 들어갔다.
연습 후 2차로 강사님과의 일대일 레슨이 이루어졌다.
일대일로 봐주니 무엇을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눈높이에 맞추어 알려주니 알아듣기 쉬웠다.
못한다고 짜증을 내거나 소리치지 않고 격려와 칭찬으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북돋아주셨다.

쉬는 시간은 5분에서 10분 정도로 이루어졌다.
재치 있는 입담으로 서먹했던 분위기가 풀어졌다.

수강생의 동기 부여를 위해 강사님의 연주를 보여주었다.
강사님의 연주를 보니 드럼을 끝까지 배우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

수업을 들으면서 드럼은 눈, 손, 발의 협응력과 힘 조절을 통한 섬세함 터치가 중요한 악기임을 깨닫게 되었다.
치매 예방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됨을 느꼈다.
강사님이 준비한 심벌 달린 드럼에서 단독으로 연습하니 내가 좀 멋있어 보이기도 했다.
자신감 향상에도 도움이 됨을 느꼈다. 함께 하니 좀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그룹 레슨이라 처음에는 걱정했지만,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발생하였다.

집중력이 약하거나 치매 예방을 하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기 연주로 자존감을 높이고 싶은 모든 분께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이, 성별에 상관없이 와서 드럼 연주를 같이 즐겼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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